안녕하세요? 저는 9병동 931호실에 입원 했었던 최○○ 입니다.
제가 직접 간호사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다시 간호사 선생님을 만나 뵙지 못하고 퇴원을 하게 되어
온라인으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9병동에 다른 간호사 선생님들께서도 환자들을 잘 대해 주셨지만,
저에게 특별히 감동을 주셨던 한 분의 간호사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주사를 맞는 일이 제일 힘들었는데,
이 간호사님께서는 흰색 반창고를 떼어 낼 때 미리 소독솜으로
반창고 위를 닦은 뒤에 아프지 않게 잘 떼어 주셨고,
주사기로 주사액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아픈 부위를 만져 주시며
따뜻한 말로 환자의 상태를 신경 써 주셨습니다.
저는 이 분께서 보여 주셨던 따뜻한 행동은 제 마음 속 깊이
오랫동안 간직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프로페셔널한 간호사로 성장하시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최○ ○ 환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