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주차 후 2층 주차장에서 내려 응급실로 걸어내려 가려 하였으나 허리 통증으로 걷지 못하니 오길재 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고객님이 괜찮으시다면 몸에 손대지 않고 업어 주겠습니다.”하여 도저히 통증 때문에 걸을 수 없어 업혀서 응급실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습니다. 참 고마워서 이렇게 앉아서 이제 글을 쓸 수 있어 글을 남깁니다. 험한 일로 많은 세상 속에 정말 좋은 분들도 아직 많구나 생각합니다. 아직 몸은 아프지만 마음은 그 분 생각하면 따뜻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