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병원들,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업무협약 체결
- 부산 관광산업 의료 안전망 구축외국인 의료지원 강화 기대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5일 오후 부산관광협회에서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부산지역 관광 활성화 및 외국인 방문객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의료 접근성 강화 필요성에 근거한다. 실제로 2023년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225만 명으로 전년 대비 187% 급증했으며(부산관광공사, 2024), 이에 따라 관광 의료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의료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외국인 환자 의료지원 체계 구축 ▲관광 안전망 연계 ▲응급 상황 대응 협력 ▲의료 통역 및 안내 서비스 확대 ▲관광–의료 융합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해 부산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의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관광협회 이태섭 회장과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회장, 좋은삼선병원 대외협력팀, 좋은강안병원 국제진료협력팀 등이 참석해 관광–의료 복합 안전 네트워크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정회 회장은 “부산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는 ‘여행지의 의료 안전성’이 도시 경쟁력의 핵심 지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방문객이 안심하고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좋은병원들의 의료 역량과 시스템을 적극 연계해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과 의료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우수직원 해외연수’ 진행
- 프랑스 파리에서 5박 7일 글로벌 연수 실시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차에 걸쳐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각각 5박 7일 일정의 프랑스 파리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연수에는 재단 산하 11개 병원에서 선발된 장기근속자, 우수직원 및 가족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파리의 에펠탑, 오르세 미술관, 베르사유 궁전, 몽마르트르 언덕 등 주요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노르망디의 에트르타 · 옹플뢰르 · 몽생미셸 수도원 등을 방문하며 프랑스의 역사 · 예술 ·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이 아닌 문화 · 예술적 감수성, 글로벌 소통 역량, 혁신적 사고를 강화하는 체험형 연수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은성의료재단은 직원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시야를 확장하고 이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구자성 이사장은 “좋은병원들은 환자와 사회뿐 아니라 직원이 좋아하는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과 환자 중심의 병원 문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가을철 호흡기 건강관리’ 건강강좌 성황리 개최
- 만성폐쇄성폐질환·천식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 공유 좋은삼선병원(병원장 박성우)은 10월 31일 오후 3시, 신관 8층 강당에서 ‘가을철 호흡기 건강관리 –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천식 바로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호흡기내과 윤늘봄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환절기에 급증하는 호흡기 질환의 특징과 예방관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윤 과장은 “가을철에는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천식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며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조기 진단을 통해 만성질환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흡연이 COPD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금연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폐기능검사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강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생활 속 호흡기 질환 관리법, 약물치료의 올바른 이해 등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성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민이 쉽고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 순환기내과 배장환 소장, 일본 CCT2025 학회서 고난도 최신 중재술 발표
- [하이뉴스] 배장환 소장, 일본 CCT 2025서 최신 심혈관 중재술 소개 좋은삼선병원은 23일부터 이틀간 일본 고베에서 열린 국제 심혈관 중재시술학회 CCT 2025(Complex Cardiovascular Therapeutics 2025)에 순환기내과 배장환 소장이 초대돼 심혈관 중재술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국제 심혈관 중재시술학회인 CCT는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로, 매년 일본 고베에서 개최돼 전 세계 심혈관 전문의 및 연구자가 참여한다. 고난도 관상동맥 중재술(Complex PCI), 만성 폐색 병변(CTO)의 최신 치료 및 신기술 적용 등이 논의된다.배 소장은 학회 첫날인 23일 오전 ‘Case Competition/CHIP’ 세션의 좌장을 맡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우측 복직근 혈종과 연관된 시술 후 쇼크(Postprocedural shock related to right rectus abdominis hematoma)’를 주제로 발표했다.24일에는 ‘PCI Live Case Transmission/Toyohashi’ 세션의 코멘테이터로 참여해 심혈관 중재술 분야의 최신 시술 기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배장환 소장은 “이번 학회 참석은 좋은삼선병원의 심혈관 중재술 수준이 국제 학술무대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최신 지식과 기술을 환자 진료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학회의 회장인 일본 미에심장센터의 케냐 나스(Kenya Nasu) 박사는 지난 2월 좋은삼선병원을 방문, 만성 폐색 병변 라이브 시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이번 학회에서 특강을 통해 좋은삼선병원에서 라이브 시술 환자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 실시
- 좋은삼선병원 청결·절약위원회는 24일 오전 7시 30분, 병원 인근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병원이 추진 중인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발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병원 주변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수빈 청결위원장은 “플로깅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건전한 활동”이라며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병원 구성원 모두의 생활 속에 뿌리내리는 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 주변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을 결합한 용어로, 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이다.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생활 속 환경보호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좋은삼선병원은 이번 플로깅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의계신문] 조형래 부원장, 조형래 부원장 잇단 스포츠의학 학술대회서 어깨·팔꿈치 치료 전략 발표
- [의계신문] 조형래 부원장, 국내 학회서 어깨·팔꿈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략 발표 좋은삼선병원 정형외과 조형래 부원장이 국내 주요 학술대회에서 어깨와 팔꿈치 스포츠 손상 치료 전략을 잇따라 발표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조 부원장은 19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제67차 대한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야구선수의 어깨 탈구의 메커니즘 및 영상의학적 진단, 보존적 치료의 적응증과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어깨 탈구의 부상 기전과 영상 진단, 단계별 재활 치료를 통한 경기 복귀 전략을 소개하며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앞서 지난 16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외측주를 침범한 야구선수 팔꿈치 박리성 골연골염의 비수술적 치료 후 조기 투구 복귀 전략’에 대한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연구는 김도형 전공의가 발표했다. 조형래 부원장과 구정회, 허태영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지난달 20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제45차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 22차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심포지움에선 ‘청소년기 야구선수에게 발생하는 견관절 관절와의 골 및 연골성 병변’를 주제로 발표했다. 청소년 야구 선수에서 반복적인 투구동작으로 청소년 야구선수에게 나타나는 어깨 관절의 견갑골측의 뼈와 연골에 발생하는 질환을 분류하고 각각의 발생기전과 분류에 따른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