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어깨관절 질환

회전근개 파열, 오십견, 석회화 건염, 어깨 충돌증후군, 신경손상, 어깨관절염, 어깨결림, 어깨인공관절

외상성 어깨관절 질환

습관성 어깨탈골, 불안정성, SLAP(관절순파열), 어깨부위골절, 인대파열, 운동선수 및 스포츠 손상, 과사용증후군(직업성 질환 및 근로재해)

전문 스포츠인 손상의 치료와 재활

팀 자문의 및 현장의료지원 (프로구단, 학교 운동부)

롯데자이언츠('08~), 부산중학교 야구부('08~), 부산여자중학교 배구부 ('09~), 부경고등학교 축구부('09~), 부산고등하교 야구부('10~)

아마추어 스포츠 손상의 종목별 치료와 예방교육

골프, 야구, 축구, 테니스, 마라톤, 수영, 등산 등

각종 스포츠대회 의료지원

스포츠 선수 도핑검사

스포츠선수운동기능평가(골연령, 등속성근력평가, 심폐기능, 골밀도검사)

회전근개는 어깨관절 속에 있는 4개의 힘줄을 말하며 외상이나 중년 이후에 퇴행성 변화로 인해 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개의 힘줄 중에 하나만 끊어져도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장애를 유발하며 물리치료나 주사 등의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수술로 봉합하게 됩니다.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센터에서는 대부분 직경 0.4cm의 관절경을 이용하여 봉합하므로 수술 후 통증과 재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센터는 기존의 관절경적 회전근개 봉합 수술과는 달리 보다 견고한 이중회전근개 봉합술을 시행하여 국내 및 국외 정형외과 학회에 우수한 임상결과와 논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유럽 국제 관절경학회·아시아 관절경학회 발표)

어깨관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어깨관절와순(인대의 일종)이 파열되거나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막이 느슨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관절와순이 파열된 경우는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반복적으로 관절이 빠지게 되며 이로 인해 어깨관절의 연골이 손상되어 관절염이 발생하거나 운동이나 노동에 장애가 발생하여 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관절막이 느슨해진 경우는 근력 운동이나 재활요법으로 치료될 수 있으나 재활에 효과가 없는 경우나 관절와순이 파열된 경우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봉합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봉합하므로 재활이 빠르며 통증과 입원기간이 단축됩니다. 수술 후 약 3주 동안 어깨관절 보호 보조기를 착용하며 이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병원이나 집에서 재활 프로그램에 따라 관절 스트레칭을 위주로 하는 물리치료를 하게 됩니다. 수술 후 약 2달이 지나면 어깨주위 근력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하고 적절한 근력과 관절 운동 범위가 회복되면 수술 후 약 6개월 경부터 스포츠 활동이나 작업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중년 이상의 나이가 되면 어깨관절에 있는 힘줄이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이른바 노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어깨를 많이 쓰거나 특정한 운동이나작업을하는사람들은정상인에비해어깨의힘줄이더빨리손상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힘줄 근처에 있는 뼈에도‘골극(骨棘)’이라고 하는 불필요한뼈가생기게됩니다.

또한 이러한 골극은 특정한 방향으로 팔을 뻗거나 돌릴때힘줄의 일부분과 충돌을일으켜 힘줄 손상을 더 심하게악화시키는 데 이러한 병을‘어깨관절 충돌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특히 밤에 어깨 통증이 많이 생기고 어깨 통증은 특정한 동작을 할 때 심해집니다. 충돌 증후군 환자는 통증이 생길 수 있는 무리한 관절 운동을 하면 안 되고 관절을 쉬게 하고 휴식과 안정을 해야 합니다. 무리한 관절 운동은 어깨 힘줄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서 약물 치료나 어깨주사로 좋아지지만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으로 골극과 염증을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팔의 이두박근 힘줄은 어깨의 깊숙한 부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복적인 스포츠 활동이나 어깨의 외상, 추락과 같은 재해로 인해 팔이 비틀리거나 압박력을 받는 경우 어깨 안의 이두박근 힘줄이 붙는 부분에 파열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를‘상부 관절순 파열’이라고 합니다. 팔을 어깨 뒤로 젖히는 경우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특정한 동작에서 어깨에 힘이 들어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SLAP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

SLAP 질환은 운동이나 작업 손상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며 재활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약물이나 주사치료에도 불구하고 만성 적인 통증이 반복되면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파열된 상부 관절순을 봉합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의 일종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 오십견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0~50대에 흔히 생기고 관절을 싸고 있 는 막에 염증이 생겨 이로 인해 관절을 싸고 있는 막이 오므라들어 어깨가 잘 움직이지 않고 통증이 심합니다. 당뇨병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도 많고 사 고나 목 디스크로 인해 어깨를 잘 쓰지 못하는 경우에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어깨관절 수술 후에 후유증으로 오십견이 생기기도 합니다.

진찰을해보면어깨가모든방향으로움직여도아프고빗질, 화장, 머리감기가 힘들고 여성의 경우 브레지어를 착용하는 동작이 힘들어집니다. 치료를하지않아도낫는경우도있으나기간이오래걸리고관절강직과같은 후유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십견으로 진단되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요법이 중요하며 혼자 할 수 있는 자가 스트레칭 요법은 본 센터의 재활안내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심해 약물로 조절되지 않으면 관절주사를 할 수 있으며, 특수 관절 조영술을 통해 정확히 관절 안에 주사를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여 관절막을 늘려주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깨 힘줄에 생기는 급성 염증이며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기도 하는 병입니다. 무리한 활동이나 만성적인 어깨 피로로 인해 어깨힘줄인회전근개가염증반응을일으켜석회침착이일어나는데어깨에 돌이 생긴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급성기에 잘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 되어회전근개파열이나충돌증후군을일으킬수있으며후유증을남길수도 있습니다.

석회화 건염은 약물 치료나 초음파 유도하 주사요법으로 많은 경우에서 회복되며 또 최근에는 체외충격파 요법(ESWT)으로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치료로 석회는 잘게 부수어져 저절로 흡수되게 됩니다. 그러나치료하지않거나어깨를부적절하게관리하면만성적인상태로넘어가 석회 침착이 소실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통증과 운동장애를 유발하면 관절내시경하에서 석회 제거를 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외상이나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쇄골 골절이나 견봉-쇄골인대의 손상으로 인한 관절 탈골이 흔하며 고령의 골다공증 환자에서 발생하는 상완골 경부 골절(어깨뼈 골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스포츠의학센터에서는 환자의 연령과 활동 정도, 골절의 심한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여 빠른 일상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릎에 많이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은 어깨관절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관절을 둘러 싸고 있는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관절염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어깨관절 부위의 골절 후유증이나 회전근개 파열을 치료하지 않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 연골은 재생 능력이 떨어지므로 일단 관절염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최선입니다. 어깨관절염으로 인해 통증과 운동 제한이 생기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관절염의 진행 시기를 관절 전문의와 상의한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약물이나 연골 주사를 맞으면서 경과를 관찰할 수 있으나 진행된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 X-ray 검사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골절 여부와 관절염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어깨관절 초음파검사

힘줄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관절에 물이 찼는지 알 수 있습니다.

관절 조영술 검사

힘줄 파열 여부를 판정합니다. 약물 주입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단층촬영검사(CT)

뼈의 상태를 보다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힘줄의 파열을 알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검사(MRI)

힘줄, 인대, 연골의 상태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어깨관절 등속성 근력검사

어깨의 근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재활 운동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경어깨관절 질환을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과거에는 관절을 절개하여 치료함으로써 정상적인 관절 조직에 손상을 많이 주어 통증이 심하고 수술 후 재활이 늦어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흔히 관절경으로 알려져있으며 직경 0.4cm의 초소형 카메라를 관절에 삽입하여 어깨관절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최소 침습형 첨단 시술의 하나입니다. 절개가 거의 없으므로 통증이 적고 미용상으로도 우수하며 무엇보다 정상 조직을 보존함으로써 수술 후 빠른 재활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관절경은 육안적으로 보는 것 보다 모니터를 보면서 확대된 시야에서 시술하므로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여 관절 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센터 전문의 팀은 관절 내시경의 본산지인 일본에서의 연수로 한층 더 높은 경험과 함께 어깨관절 질환 수술의 95% 이상을 관절내시경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스포츠의학센터는 정형외과 전문의 수련 교육기관으로서 환자의 진료 뿐 아니라 교육과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치료센터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여 어깨관절 질환과 스포츠의학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02년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 클리닉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500례 이상의 어깨관절 수술을 시행하여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스포츠의학센터는 대한 관절경 학회지를 비롯한 국내 학술지와 의학관련 국외 SCI 학술지에 관절경 및 스포츠의학 관련 논문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독자적인 방법의 관절경을 이용한 이중어깨 회전근개 봉합 방법을 아시아 관절경학회 및 국내 관절경 학회지에 게재하고 보다 향상된 수술결과를 발표하여 학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