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1005호 환자 진 ○ ○입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감사의 말을 전하려고 합니다.
처음 여기 입원하는 날, 수속과 함께 직원 분들의
친절과 배려심에 감사합니다.
그때 제가 너무 당황스럽고 너무 눈물을 많이 흘리고 경황이 없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화를 내도 괜찮을 법도 한 일도 있었지만
10병동 간호사 선생님과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의 침착함과 배려심...
너무 고맙습니다.
선생님들의 따뜻하고 위안이 되어주는 말들이
저의 밝음과 긍정에너지를 찾게 해 주어서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한 번은 마취가 깨어 심하게 통증을 호소했는데,
친절하게 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큽니다.
많은 환자분 가운데 별의 별 환자 또는 보호자님들을 보게 되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착함을 잃지 않는 직업정신을 높이 평가합니다.
침착함, 배려심, 천사 같은 마음 본받고 싶습니다.
10병동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 간호조무사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 1005호실 4번 환자 진 ○ ○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