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뜻하지 않았던 질병으로 두 번씩이나 입원을 하면서,
힘들고 지친 병원생활을 그나마 기쁘게 웃으며 보내게 해 주신 분들을 기억합니다.
간호사 선생님들
민지쌤 : 처음 입원하는 날부터 웃으며 만난 참 고운 인연이었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동희쌤 : 신운 챙겨 주시고, 노래하듯 웃으며 챙기시던 목소리가 그리울듯...
화경쌤 : 막내라 그런지 늘 종종종... 바쁘면서도 부지런하던 참한 모습...
가연쌤, 유선쌤, 제 쌤, 수선생님...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밝은 내일을 이루어 나가십시오.
그리고 까다로운 식성을 맞춰 주시느라
애쓰시는 영양팀에게도 고맙습니다.
앞으로 채식위주의 식단도 개발되었으면...
무엇보다도 멋진 카리스마와 결단력으로 치료에 임하신
호흡기내과 나해정 과장님 참 고맙습니다. 덕분에~
귀병원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환우들의 빠른 쾌유를 기도하겠습니다.
2020.01.17
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