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은 6월 18일(수) 오후 3시, 신관 8층 대회의실에서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골절과 골다공증’을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골다공증 및 골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 환자와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입원 중 겪을 수 있는 건강 문제에 중점을 두었다.
강연을 맡은 정형외과 김대경 과장은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와 구조가 약화되어 골절 위험을 높이는 질환으로, 고령층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과장은 골절 이후의 재활 과정과 함께, 약물 치료, 칼슘 및 비타민 D 보충, 적절한 운동 등 효과적인 골다공증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환자들의 자가 건강관리를 독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환자들은 강연 후 진행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깊이 있는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한 참석자는 “골다공증이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임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좋은삼선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질환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대경 과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상담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신뢰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