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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병원들, ‘세계 간염의 날’ 맞아 간염 건강 캠페인 실시

좋은삼선병원_전체관리자
25-07-25 11:59:06
조회 : 263

외래 및 입원 환자 대상 예방 교육 및 부채 배포…

“작은 실천이 간 건강 지키는 첫걸음”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은 ‘세계 간염의 날’(7월 28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외래 및 병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염 예방을 위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B형 및 C형 간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무더운 여름을 맞아 건강정보 전달과 함께 시원함을 더하는 실용적인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각 병원들은 B형·C형 간염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진단,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외래 및 병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안내 책자를 제공하고 간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교육했다. 여름철 사용 가능한 기념 부채 및 홍보물품 배포가 포함되었으며, 특히 부채는 실내외에서 환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친절위원회’와 더불어 ‘절약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실천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환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실용품을 전달하며,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좋은삼선병원 천민기 친절위원장은 “B형 간염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만큼, 예방접종과 정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좋은병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진단 및 예방,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7월 28일 기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