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삼선·강안병원)은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앞두고 3일 외래 및 병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관련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좋은병원들은 이날 외래 및 병동 환자들에게 콜레스테롤의 관리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와 견과류를 제공하며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좋은삼선병원 천민기 친절위원장은 “콜레스테롤은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위험인자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레스테롤의 날’은 2005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에서 ‘건강한 혈관, 건강한 백세’를 슬로건으로 국민에게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식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후 국민의 심혈관 건강 증진과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들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