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자성)은 23일 오후 좋은삼선병원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나눔사업팀장 양승만)에 ‘아동 드림챌린지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총 10명의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지원됐다.
올해로 30회째인 장학금 수여식에는 구자성 이사장, 좋은삼선병원 박성우 병원장, 초록우산 양승만 나눔사업팀장, 드림챌린지 장학생 등이 함께했다.
이날 구자성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아동·청소년들이 전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꿈을 향한 도전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드림챌린지 장학금이 그들의 미래를 향한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라는 비전을 실천하며 장학사업, 무료 진료, 헌혈 행사, 사랑의 열매 및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