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문화숙 병원장)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 가족들이 지난 13일 은성의료재단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날 기부식은 은성의료재단 구자성 부이사장, 김종택 재단본부장, 김옥순 원무부장, 환자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환자 홍장회 씨 가족인 홍성주 씨는 “환자와 보호자가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고생하고 있는 좋은병원들의 의료진과 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답하고 싶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저축한 돈을 좋은 취지로 사용하게 돼 더 기쁘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습니다.
구자성 부이사장은 “병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 기부 문화가 아직은 보편화 돼 있지 않은데 좋은 취지로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기부해주신 좋은 뜻을 이어서 환자 중심병원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