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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7병동 계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정훈
23-11-16 15:36:24
조회 :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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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월 31일에 입원하여 11월 1일에 수술을하고 11월 15일에 퇴원을 했습니다. 조형래 센터장님께 수술을 하고 당일 밤 극심한 통증으로 잠을 못 이루고있을때 밤 12시부터 새벽3시까지 제가 몸에 열이 너무많다며 체온을 떨어뜨려야 한다며 저에게 얼음팩을 가져다 손수 제 옆구리에 넣어주시고 그래도 열이 내리지 않으면 해열진통제를 맞아야 한다며 시간 날때마다 제게 오셔서 열을 재 주시고 저에게 무통과 진통제를 알려주시며 제게 신경을 써주신 간호사님..죄송합니다. 그 날 제가 정신이 없어 이름을 기억을 못합니다. 11월 1일밤 12시부터 새벽 3시까지 733호에 저에게 신경을 써주셨던 감호사님..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날 병실사람에게 폐가될까 712호 3인실로 방으 옮겨서 생활을 하였는데 한 1주일여간 계속 새벽 3시.4시 이렇게 일어나며 간호사님들에게 그 시각에 진통제 맞으며 버텨냈습니다. 새벽에 혼자 일어나 진통제 맞고 로비와 병실을 왔다갔다해 신경이 쓰이셨을테인데 항상 친절하고 성의있게 대해주셔서 7병동 간호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잠을 자거나 불편한 상황에서도 항상 웃으며 환자들을 케어해주시는 조무사님들, 시간이 날대마다 오셔서 얼음팩을 갈아줄까요 라며 물어보시고 뭐 필요한게 없냐며 항상 챙겨주시려는 보호사님들, 병실과 화장실을 깨끗하게 해주시고 개인적인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놔둬도 된다 하였지만 본인께서 내일 일요일이라 쉬신다며 일부러 비워주시던 7병동 미화여사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다시 입원하게되면 다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s. 조형래 센터장님과 당시 수술에 계셨던 분들에게는 당연 고마운 마음이 들지만 그 마음을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마취중이어서..하핫..^^: 수술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래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