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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내 부모가 아니라 모든 환자에게 한결 같은 호흡기내과 윤늘봄 과장

  • 익명
  • 24-04-26 09:11:43
  • 조회 : 37


호흡기내과 윤늘봄 과장님, 6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간병하시는 분들 모두 감사했습니다.

봄꽃들이 활짝 핀 아름다운 봄날이지만 어머니께서 심한 감기로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일전에 6층에 입원한 경험이 있는 터라 과장님과 6병동에 어느정도 친절함에 기대감이 조금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이번엔 그 기대감이 업이 되어 입원생활 동안 보호자 없이도 8일동안 걱정없이 치료받게 되었습니다. 치료도중 과장님께서 천식이 있는걸 아시고 함께 치료를 도와주셨어요.

윤늘봄 과장님께서 회진 때 항상 밝게 웃으시며 대해 주셔서 어머니께서 마음이 편안하다 하셨습니다. 칭찬을 많이 하셨어요.

기침이 심할 때 과장님이 직접 등도 두드려주시고 다음날엔 간호사분께서 등을 두드려 주시고 참 감동받았습니다.

이런 분들도 계시구나 하는 마음에 그냥 있을 수 없어 두서없이 몇 자 적어봅니다.

내 부모가 아니라 모든 환자에게 한결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입원기간 동안 불편함 없이 퇴원합니다.

윤늘봄 과장님, 6병동 간호사 선생님들, 간병인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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