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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좋은삼선병원 신장내과 박정민 과장님 앞날에 꽃길만 있기를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 김○○
  • 23-07-25 14:27:32
  • 조회 : 510


좋은삼선병원 신장내과 박정민 과장님 앞날에 

꽃길만 있기를 마음 깊이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 ○ ○ 할머니의 손녀 김 ○ ○ 입니다.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전해 드려야 할지 고민하다 제 진심을 가장 바르게 전달하기에 다른 방법이 없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백일 쯤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할머니께 자라오고 또 살아가면서 할머니 건강 문제로 수 많은 병원을 다녔고,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할머니는 93세가 되셨고, 저는 삼십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사실 올해 유난히 할머니 건강이 좋지 못했고, 최근 두 달여 동안 3번째 중환자실에 가시면서 수차례 나쁜 이야기만 들어 온 터라 저를 포함한 가족들이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을 뵙게 되고 또 처음 전화 주셨을 때에 사실, 선생님이 너무 무섭고 어렵게 느껴졌던게 사실입니다. 기분 나쁘시겠죠? 하지만 너무 어렵게 느껴진 반면에 주말이나 이른 시간, 늦은 시간에도 전화 주시고, 직접 중환자실에 오셔서 할머니 봐 주시고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감사함과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할머니에게 효도 할 기회를 주신 것 같아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여지껏 많은 병원을 가 보았고, 많은 의사 선생님을 뵈어 왔지만, 이런 분을 만난 것도, 이런 감정이 든 것도, 이런 편지를 쓰는 것도 처음인지라 많이 부끄럽고 쑥스럽지만 꼭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지극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감사한 박정민 과장님의 앞날에도 꽃길만 있기를 마음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 7월

좋은삼선병원 입원환자 이 ○ ○ 님의 보호자 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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