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
진료분야
상부위장관외과, 복강경외과(담석증, 탈장, 충수염), 간담췌(간, 담낭/담도, 췌장), 대장, 항문외과(치질), 유방 및 갑상선 질환, 하지정맥류, 화상, 욕창, 소아외과
전문클리닉복강경클리닉(담석증, 탈장, 위암, 대장암), 대장항문클리닉, 유방암클리닉(맘모톰), 갑상선클리닉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대표암… 위암!
위는 복부의 좌상부에 위치하며 식도를 통해 섭취된 음식을 잘게 부수어 소장에서 영양분의 흡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내인자(intrinsic factor)라는 물질을 만들어서 소장에서 비타민 B12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그래서 위절제술 후 내인자가 생성되지 않으면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스트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하여 소화기관의 운동을 촉진하고 위산과 췌장액의 분비를 돕는 기능도 있습니다.
위암은 위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암(악성종양)을 통칭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위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지칭합니다. 선암 외에 간질성 종양, 림프종, 신경내분비암 등 도 포함합니다.
위암은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 (379,946명, 21.8%) 다음으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 (273,701명)이며 남성에게서는 유병률 1위(23.7%), 여성에게서는 4위(9.5%)입니다.
남자 | 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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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종 | 유병자수 | 분율 | 암종 | 유병자수 | 분율 | |
모든 암 | 764,103 | 100.0 | 모든 암 | 975,848 | 100.0 | |
1 | 위 | 181,234 | 23.7 | 갑상선 | 314,610 | 32.2 |
2 | 대장 | 140,852 | 18.4 | 유방 | 197,263 | 20.2 |
3 | 전립선 | 77,635 | 10.2 | 대장 | 95,579 | 9.8 |
4 | 갑상선 | 65,336 | 8.6 | 위 | 92,467 | 9.5 |
5 | 간 | 48,666 | 6.4 | 자궁경부 | 52,758 | 5.4 |
6 | 폐 | 47,438 | 6.2 | 폐 | 29,106 | 3.0 |
7 | 방광 | 27,347 | 3.6 | 자궁체부 | 23,135 | 2.4 |
8 | 신장 | 26,161 | 3.4 | 난소 | 19,509 | 2.0 |
9 | 비호지킨 림프종 | 17,130 | 2.2 | 간 | 16,198 | 1.7 |
10 | 입술, 구강 및 인두 | 15,847 | 2.1 | 비호지킨 림프종 | 12,963 | 1.3 |
2006~2010년 동안 35.1%에 불과하던 5년 생존률은 2012~2016년에는 76%로 증가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수술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에 의한 치료성적의 호전도 원인이 되나 조기진단에 의한 전체적인 병기의 감소가 주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위암은 질환을 의심할 만한 특이증상이 없어 조기검진만이 조기진단과 성공적인 치료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위암의 원인으로는 부적절한 식생활과 음식의 섭취, 암 전단계 병변의 존재, 위궤양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흡연과 유전적 소인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음식물 속의 방부제, 감미료, 향료, 색소 등에는 질산염이 포함되어 있는 데 이 질산염은 위에서 발암 물질인 아질산염으로 전환됩니다. 그 외 탄 음식과 맵고 짠 음식, 곰팡이에서 발생하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이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선종 등이 위암의 전단계 병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궤양천공, 출혈 등 양성질환이나 사고로 위절제술을 받은 경우 잔존 위에서의 암발생률이 정상위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대에서 위암이 발생했던 경우 위암의 발생률이 높으나 유전보다는 비슷한 식습관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남녀가 비슷한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남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여성보다 높은 남성의 흡연률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맵고 짠 음식, 불에 탄 음식, 부패되거나 변질된 음식, 질산염이 포함된 음식은 삼가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균형적인 식사를 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위내시경검사를 시행하여 암전구병변이 발견되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고, 금연도 필수입니다.
위암의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과 약물(항암화학요법)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도 시행하지만 제한적인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위암의 수술은 발생부위와 진행 정도에 따라 절제범위가 정해지며, 내시경적 절제, 복강경 위절제, 전통적인 개복 위절제의 방법이 있습니다.
내시경적 절제는 내시경으로 병변주변을 포함한 위점막을 잘라내는 방법이어서 전신마취의 부담이 없고 위의 손실이 없어서 영양학적으로도 만족할 만하지만 제한된 경우에만 시행가능하고 절제면에 암세포가 걸린 경우 수술(복강경/개복술)을 2차적으로 시행해야 합니다.
복강경 위절제는 내시경으로 복부에 4~6개의 구멍을 통해 복강안으로 기구를 삽입하여 수술을 시행하므로 개복술보다 상처가 작아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환자의 회복속도도 빨라서 이상적인 수술이 될 수 있지만 고도의 수술기술이 필요하며 진행성 위암인 경우 개복술로 전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은 보조요법과 고식적 요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보조요법은 근치적 절제술 후 위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고 고식적 요법은 위암의 발견시에 타장기에 전이가 있거나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 재발암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치료입니다. 수술후 아주 초기의 위암이라면 항암요법은 시행하지 않습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신선한 음식과 규칙적인 식생활, 금연으로 위암을 예방합시다.
복강경 클리닉 소개
안녕하세요.좋은삼선병원 복강경클리닉입니다.
외과적 수술 기술의 발달과 비약적인 수술기구의 개발로 인해 개복해서 시행하던 많은 수술들이 현재 복강경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복강경은 개복술을 대체하여 복부에 큰 상처 대신 0.5~1cm의 작은 상처를 통해 특수한 기구를 복강 내에 삽입하여 수술을 시행하는 것을 말하며 통증이 적고 수술후 회복이 빠르며 흉터를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담낭절제술(담석증수술),충추절제술(맹장수술),서혜부(사타구니)탈장수술, 유아의 장증첩증 수술 등 양성질환 수술뿐만 아니라 위암,대장암,직장암등 복강내 암수술에 있어서도 선별적으로 복강경 수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의 : 좋은삼선병원 외과 051) 310-9130
복강경 시술의 적용
복강경 충수절제술 (맹장수술)
배꼽과 하복부에 0.5~1cm 의 작은 구멍 3개를 통해 수술을 시행합니다. 단순한 충수염 뿐만 아니라 천공되었거나 복막염을 동반한 경우에도 특별한 문제없이 시행될 수 있으며, 특히 여성의 경우 난소 혹은 나팔관의 문제로 충수염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도 추가적인 절제없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개원 이후 10,000례 이상의 풍부한 충수절제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강경 충수절제술을 시행하여 현재 월 50례 이상의 복강경 충수절제술을 시행하여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복강경 담낭 절제술 (담석증)
담석증은 간의 아랫쪽에 있는 담낭(쓸개)에 돌(담석)이 생겨 염증과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병으로 현재 특이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다발성이거나 돌이 큰 경우, 또는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가지신 분들은 수술로서 담낭을 제거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담낭 담석증 뿐만 아니라 담도에 생긴 담석증(담도담석증)의 경우에도 복강경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담도담석증은 내시경을 사용하여 담도의 담석을 제거한 후 복강경으로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고, 내시경시술에 실패한 경우나 담석이 큰 경우 개복하여 수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원에서는 담도담석증을 복강경으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탈장수술 (서혜부, 사타구니탈장, 복벽탈장)
서혜부의 탈장
몸통 아랫쪽의 근육사이 공간(서혜관)을 통해 장이 탈출하는 병으로 기존의 절개에 의해 시술하는 경우 최소 5~8cm의 절개를 하여 시행하며, 수술 후의 통증과 운동제한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복귀가 늦어지고 재발율도 5~15%에 달하는 등 많은 불편을 초래하였습니다. 본원에서는 부산지역에서 2번째, 2차 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복강경탈장교정술을 시행하여 부산지역 최다 수술건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발율도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탈장수술
복강경 탈장수술을 배꼽아래에 0.5~1cm의 작은 절개창 3개를 통해 탈장수술을 시행하고 더구나 양측성인 경우에도 추가적인 절개없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벽탈장
복벽(반흔)탈장의 경우 이전의 수술로 인해 수술창의 근육층이 벌어지면서 복강내의 장이 탈출하는 질환입니다. 대개의 경우 개복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수술후의 절개창이 커서 반흔(흉터)이 많이 남고 통증이 심하여 장기간의 입원을 요하며 재발율이 30%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원에서는 복부에 0.5~1cm의 작은 절개창 3~4개를 통해 복부탈장의 복강경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강경으로 시행한 경우 상처가 작으므로 통증이 경미하여 입원기간을 줄일 수 있고 비용도 절약되며 무엇보다도 재발율을 10%이내로 줄일 수 있습니다.
복강경 시술의 장점
복강경 시술의 장점
복강경으로 시행 가능한 수술
대장항문 클리닉 소개
안녕하세요. 좋은삼선병원 대장항문클리닉입니다.
남에게 말하기 곤란해 쉬쉬하며 병을 키우지만,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시행된 수술이 치질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50대가 되면 2명 중 한명은 치질일 정도로 대장항문질환은 더 이상 숨기며 키우는 병이 아닌 대중화된 질환입니다. 치핵, 치열, 치루 등 대장항문질환으로 더 이상 고민하지마시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전문의의 치료와 시술로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도록 좋은삼선병원 대장항문클리닉이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 : 좋은삼선병원 외과 051) 310- 9130
치질
치질이란?
치질이란 항문에 생기는 병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말이며, 여기에는 치핵, 치열, 치루, 항문주위 농양 등 여러가지 질환을 포함합니다. 이중 치핵의 빈도가 가장 많으며 우리가 흔히 "치질 걸렸다"라고 하는데 여기서 치질은 의학적 용어로 치핵을 말합니다. 치핵은 항문 바로 위 점막에 혈관들이 덩어리를 이루면서 부풀어 올라 있는 것을 말하며 이로 인해 아프고 피나고 덩어리가 생기는 증상을 호소합니다.
치질의 원인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항문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태도가 주요 원인입니다.
치질의 원인
내치핵
내치핵은 항문 안쪽에서 생기는 치핵으로 정도에 따라 4단계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외치핵
외치핵은 항문 밖에서 생긴 것이므로 항상 겉에 나와 있습니다. 외치핵은 혈전형 외치핵과 부종형 외치핵, 피부꼬리 세 종류가 있습니다.
치질의 증상
항문 출혈 및 탈항
가장 흔한 증상으로 변을 볼 때 내치핵에서 출혈이 있거나 힘을 줄 때 치핵 부분이 튀어나와서 덩어리같이 만져집니다.
통증
내치핵(암치질)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으나, 혈전성 외치핵이나 내치핵이 빠져나와 감돈(빠져나온 채로 들어가지 않는 상태)이 된 경우에는 매우 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항문 가려움증
튀어나온 항문조직에서 흘러나온 점액이 약한 항문 주변의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어 가려움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질의 치료
비수술적 요법
모든 치핵이 다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심하지 않거나 일시적인 경우는 좌욕, 규칙적인 식사 및 충분한 수분과 야채 섭취 등으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변비가 있거나,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수술적 요법
치핵의 진행 정도에 따른 수술 시기
근치적 치료
결국 3도 이상의 내치핵이나 혼합치핵, 혈전성 외치핵의 경우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이 가장 나은 치료법이라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 후 통증을 두려워하여 수술을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수술 시 괄약근이 상처를 받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대장항문 전문의가 초음파가위로 괄약근 손상을 줄여 통증이 거의 없으며 수술후 2~3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이럴 때는 즉각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
치루와 항문주위 농양
항문주위의 항문샘에서 염증이 생겨 처음에는 고름이 찼다가 이 고름이 터지고 막히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항문 안쪽과 바깥 쪽에 샛길이 생기는 것이 치루입니다. 고름이 차 있을 때는 항문주위에 심한 통증이 있고 열이 날 수도 있으며, 샛길이 생긴 상태에서는 반복적으로 진물이 팬티에 묻게 됩니다. 치루는 반드시 수술로 치료를 해야하는 병으로 항문주위가 아프고 혹 같은 것이 만져지거나, 팬티에 짓물이 자주 묻으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열
치열
혹시 변 볼 때 항문이 찢어질 듯이 아프면서 피가 묻어 나오지는 않는가요? 치열은 주로 만성적인 변비로 인해 항문의 점막이 찢어진 상태로 변 볼 때 극심한 통증과 출혈이 생깁니다. 급성 치열의 경우는 약물치료나 좌욕 등으로 해결할 수 있으나 만성치열의 경우는 수술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치열이 의심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유방 클리닉 소개
안녕하세요. 좋은삼선병원 유방클리닉입니다.
유방암은 여성의 암 중 가장 많은 암 중의 하나입니다. 서양에서는 가장 흔한 암으로 8∼9명 중 1명이 유방암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자궁경부암, 위암 다음으로 여성암 중 3번째로 많은 암인데, 식생활이나 생활양상이 서구화되면서 여러 가지 위험인자가 점차 빠르게 증가되어, 가까운 미래에는 자궁경부암과 함께 여성암의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유방암은 수술적 절제술과 함께, 항암치료, 호르몬 요법 및 방사선 치료 등의 발달에 힘입어 조기에 발견되면 거의 완치될 수 있는 병이지만, 많이 진행된 유방암은 여러 치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예후가 불량하여 유방암의 완치에는 무엇보다도 조기검진에 의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본원에서는 유방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 뿐만 아니라 건강상담에 이르기까지 가장 효과적으로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의 : 좋은삼선병원 외과 051) 310-9130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통증이 아니고 "혹" 즉 괴종(mass)입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유방암에 있어서 초기는 아픈 것이 아니고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환자가 잘 모르는 미비하고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조그마한 종괴입니다. 즉, 자각증상이 없는 무통성의 종괴만이 우연히 만져져서 발견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자가검진과 조기 유방촬영 및 진찰이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 딱딱하고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진다. · 유두나 유방 피부가 함몰이 오거나 변화가 온다. · 유두에 분비물이 나올 때 약 9%에서 유방암이 발생할 수 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연령 : 대부분의 유방암은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발생하며 30세 이하에게는 드물게 생깁니다.
가족력(유전적) : 자기의 어머니, 자매 또는 딸이 유방암을 앓은 일이 있으면 발생할 위험성이 큽니다. 특히 그 가족의 유방암이 폐경기 전에 발생하였거나 또는 양측 유방 다 생긴 때는 위험성이 더 커집니다.
개인력
과도한 음주 습관
유방암의 조기발견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20세 이상의 모든 여성은 매달 생리가 끝난 후 5∼7일 후쯤 지속적인 유방자가진찰을 평생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폐경 이후에는 말일이나 달 초에 날짜를 정하여 지속적인 자가 검사를 해야 합니다. 멍울이 만져지면 유방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유방초음파와 유방촬영술을 시행하고 필요하면 세포검사를 하여 멍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20세 전후부터 40세까지의 여성은 3년마다 유방진찰을 받으시고, 40세 이상은 매년 한번씩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의 조기진단법
유방클리닉에서 이용 가능한 검사법
30대 중반쯤 기본적으로 검사를 한 후에 이상 여부를 확인하시고 매달 지속적인 자가 검사를 하면서 변화가 있으면 다시 진찰을 받고, 변화가 없으면서 40세부터 49세까지의 여성은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는 매년 또는 2년마다 유방촬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방 자가 진단 방법
유방 자가 진찰법은 한달에 한번씩 스스로 자기 유방을 만져봄으로써 자신의 유방과 친숙하게 만드는 방법이면서 유방암 조기발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보통 젊은 여성인 경우는 생리가 끝나고 5∼7일 후에, 폐경 이후 여성은 1일이나 말일에 고정시켜 검사를 합니다.
① 거울 앞에 서서 유방을 살펴봅니다. 유두에 분비물이 묻어있는지, 피부 함몰이 있는지, 비대칭인지를 살펴봅니다.
② 거울 앞에 선 채로 손을 머리 뒤로 얹고 앞쪽으로 기울여 유방을 살펴봅니다.
③ 히프에 손을 얹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유방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④ 왼팔을 올리고 오른손 끝으로 동심원을 그리며 시계방향으로 겨드랑이부터 천천히 유방을 만져갑니다.
⑤ 젖꼭지(유두)를 가볍게 짜내 분비물이 있나 살펴봅니다. 오른팔을 올리고 왼손으로 오른쪽 유방을 같은 방법으로 진찰합니다.
⑥ 타월이나 베개를 어깨에 받치고 누워서, 4, 5번의 동작을 반복합니다.
⑦ 항상 동심원으로 유방을 골고루 만져봅니다.
(④번부터는 샤워를 하면서 비누 묻은 손으로 진찰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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